방콕 애인대행 서비스, 신혼여행급 로맨스! 24시간 하루 데이트 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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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애인대행
방콕 애인대행

안녕하세요, 태국 밤문화를 탐닉해온, 스스로를 “야夜MC”라고 별칭 붙이고 있는 1인 입니다. 

제가 그간 베트남이며 필리핀이며 마카오며 싹 돌아다녔는데, 이상하게 방콕은 예전에 두어 번 지나치듯 들른 것 외에 본격적으로 즐겨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최근 SNS에서 우연히 발견한 키워드, 바로 방콕 애인대행!

처음엔 “이게 뭔가… 호텔 동행 서비스나 그런 건가?”라고 생각했는데, 좀 더 알아보니 24시간 연인처럼 지내주는 서비스라더군요. 

관광 가이드, 데이트, 밤의 화끈함까지—모두 패키지로 즐길 수 있다는 전설(?)이 도는데, 이 귀가 얇은 제가 그냥 넘어갈 리 없잖아요?

그래서 또 다시 비행기 표를 예매하고, 방콕으로 떠나버렸습니다.

방콕 애인대행, 어떻게 진행될까?

저는 사실 “애인대행”이란 개념을 일본 어딘가에서 들은 적이 있어요. 그런데 방콕에서의 애인대행은 훨씬 ‘스케일’이 크다는 후기를 접했습니다.

핵심 요점은 이렇습니다 :

1. 푸잉(태국 여성) 한 명을 24시간(혹은 12시간) 전속으로 고용(?)한다.
2. 그냥 가이드 수준이 아니라, 실제 연인 모드로 맞춤형 서비스를 해준다.
3. 낮에는 관광하며 팔짱 끼고 카페나 맛집도 가고, 밤에는 호텔에서… 응응…

처음엔 “이거 거짓말 아냐? 한두 시간 숏타임도 아니고 24시간이라니?” 싶었지만, 타이빰빰에서 상담받고 후기사진들보니, 오히려 “그럼 나도 할래!” 하는 마음이 확 일어났죠.

예약은 어디서?

제가 구글에서 방콕 애인대행을 검색하니까, 꽤 여러 업체가 나오더라고요. 근데 뭔가 허접한 광고도 있고, 어느 정도 인증된 전문 업체도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의 유흥 감”을 살려, 후기 많고 평판 좋은 곳 중 하나인 타이빰빰을 골랐어요.

톡 상담: “안녕하세요, 애인대행 관심 있습니다. 자세한 견적 알고 싶어요!”
에이전시: “네, 원하시는 푸잉 스타일, 일정, 예산 말해주시면 맞춤 가능해요!”

오… 뭔가 체계가 잡힌 느낌이라 안심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30만 원 선에서 가능한 옵션” vs “60만 원 이상 고급 옵션” 등을 알려주던데, 

저는 좀 욕심 부려서 40만 중반대 스펙, “20대 중후반, 영어 가능, 러블리+약간 섹시”라는 요건으로 골랐어요. 타이빰빰 상담과 예약은 여기서 확인해보세요!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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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방콕도착!

출발 전날부터 설레서 밤잠 설치고, 드디어 방콕 공항에 도착한 순간부터 심장이 쿵쿵! 요즘 물가도 올랐다는데 그래도 한국보단 유흥이 싸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그리고 “어떻게 24시간 연인 놀이가 가능하지?”라는 호기심이 폭발했죠.

첫 일정 : 체크인 후, 카오산로드 근처에서 타이 음식 폭풍 흡입. 쏨땀, 똠얌꿍, 파인애플 볶음밥 등등.
“몸 상태 잘 유지해야 밤에 체력 버틸 수 있으니까!”라며 자제하려 해도 입이 즐거워 자꾸 먹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호텔 방에서 가벼운 낮잠을 취하다가, 예약된 푸잉과 오후 5시 로비에서 만나기로 약속했어요. 시간이 다가올수록 점점 두근두근. “와, 이거 무슨 소개팅보다 더 긴장된다!” 싶었죠.

드디어 5시가 되자, 리셉션 쪽에서 누군가가 저를 찾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Mr. Lee?” 아, 제가 미스터 리로 예약해놨거든요. 돌아보니, 키 165정도, 단발머리에 큰 눈을 가진 “포라”가 환하게 미소 지으며 서 있더군요. 

“Hello~ 오빠… 반가워요?”라며 약간 서툰 한국어를 하는 거예요.

나 : “와, 한국어도 해요?”
포라 : “조금만… 잘 못하지만, 오빠랑 대화 괜찮아요!”

헐, 이거 대박. 영어로만 대화할 줄 알았는데, 한국어도 조금 습득했다니. 순간 맥이 탁 풀리며, “오늘 하루 정말 편하겠구나” 싶었습니다.

우리는 호텔에서 가까운 시암 지역으로 이동해 쇼핑몰을 둘러봤어요. 

포라가 “오빠, 옷 구경해요?” 하며 손잡고 같이 돌아다니는데, 솔직히 말해서 “내가 방콕에서 이렇게 달달한 데이트를 할 줄이야” 싶어 뭔가 콧노래가 절로 나더군요.

옷 가게에서 쇼핑하며

포라 : “오빠, 이거 오빠한테 잘 어울려요!”
나 : “고마워^^”
포라 : “저것도 오빠한테 잘 어울릴거같아요”

이렇게 대화를 이어가니, 가짜로 꾸며진 연애인 걸 알면서도, 순간은 진짜 연인 같은 설렘이 밀려왔습니다.

식사를 끝내고, 포라가 “오빠, 이따 뭘 더 하고 싶어요?” 묻길래, 저는 “음, 근처 야경 보며 산책할까?”라고 제안. 그래서 차오프라야강 근처 야경이 유명한 스팟으로 택시 타고 이동했죠. 

거기서 강바람에 머리 날리며 사진도 찍고, 꽤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어요.

그 뒤, 다시 숙소로 돌아온 시간이 10시 반쯤? 아, 이제부터 29금 모드 시작인가? 하하. 상세 묘사는 생략하지만, 한줄평으로는..

“서로 물고 잠들었다!” ㅋㅋㅋ

호텔 조식을 함께 먹으며, 어제 찍은 사진들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손잡고 거릴 거닐고, 카페서 서로 웃으며 찍은 셀카… 이거 완전 인생사진각!

후에 왕궁이나 사원 구경을 살짝 했지만, 너무 더워서 이른 점심 이후 다시 호텔로 들어와 쉬는 것으로 일정을 정했어요. 사실 한 번 더 응응(…?) 하느라.. ㅋㅋㅋ

오후 5시에 포라와 헤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망연자실. “조금만 더 연장할까?” 하는 고민까지 들었지만, 제 일정상 불가능하더라고요.

비용은?

이제 현실로 돌아와서 비용 이야기를 해야겠죠. 기본 30~60만 원으로 듣긴 했지만, 저는 옵션이 “한국어 약간 가능, 예쁘고 착한 스타일, 24시간 올인클루시브(?)” 이런 걸 고집했기에, 약 40정도 나왔구요.

주변 사람들한테 이 얘기하면 “야, 하루 만나는데 그 돈을 써?”라고 하실 수도 있어요.

그런데 저는 전혀 아깝게 느끼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

1. 인증된 업체를 통해서 프로필을 미리 확인했고, 실제로 프로필과 거의 동일한 푸잉이 나왔음.
2. 서비스가 초보적인 것이 아니라 완전 프로. “안 어색한 애인 연기”가 장난 아니고, 관광 가이드나 통역까지 꼼꼼히 해줬음.
3. 혹시 불만이 있었다면 중간에 말했겠지만, 전혀 그런 게 없어서 환불이나 클레임은 고려조차 안 했음.

돌아와서도 곱씹어보는데, “진짜 연인”이랑 24시간 함께한 느낌이랄까요? 물론 돈을 주고 받은 서비스이지만, 그 짧은 순간만큼은 아주 달콤하고 따뜻하게 몸과 마음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물론 오래 갈 감정은 아니겠지만, 짧은 여행 중엔 그게 제게 큰 행복을 주더라고요. 그런 면에서 방콕 애인대행이란, 딱히 대체할 만한 경험이 없어 보입니다.

총평

“짧은 시간이지만 진한 연애 감성, 플러스 편리한 가이드 & 화끈한 밤을 한 번에!”

이게 제가 정의해본 방콕 애인대행입니다. 실제로 해본 소감으론, 이만큼 올인원 패키지(?)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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