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에는 스파와 마사지숍이 수도없이 많지만, 이 중에서도 정성들여 대접받는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땐 파타야 강남이발소만한 곳이 없습니다. 이름만 보면 이발소라 머리깍는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받으면 왜 이발소라는 단어를 그대로 쓰는지 절대 납득하게 되죠.
한마디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케어받을 수 있는곳이죠.
이발소라는 단어에 단순한 이미지가 떠올라 고개를 갸웃할 수 있지만, 여기서는 디테일한 케어 방식 등에서 한국식 감성이 묻어나거든요. 특히, 직원들의 유니폼(?)과 서비스는 한국의 갬성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베트남에 있는 그 이발소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물론, 건전 이발소이며 다양한 코스가 있습니다.
이곳의 핵심 특징은 바로 풀코스 케어입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이팩, 두피마사지, 귀부터 손발톱까지 하나하나 섬세하게 관리해주는데요, 전체코스는 알뜰살뜰 갓성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남이발소는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이 가능합니다. 즉, 커플이나 가족단위로도 이용가능합니다.
1. 발 씻기
입장하시면 따뜻한 물에 발을 세심하게 씻겨주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전용 수건 및 물의 온도부터 몸이 풀리는 기분입니다. 위생에도 철저하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2. 면도
한국의 이발소처럼 부드러운 면도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피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예리한 면도칼로 깔끔하게 면도까지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3. 얼굴 마사지
오일이나 로션을 사용해 얼굴 전반을 마사지해 줍니다. 이마, 눈 주위, 볼, 턱 라인 등 얼굴 구석구석 마사지를 해줍니다. 마치 얼굴 전체에 숨 쉬는 느낌을 주는 듯합니다.
4. 오이팩
얼굴마사지 후 오이팩을 올려두면 방금 면도를 끝낸 피부가 상큼하게 진정되고 수분이 가득 채워지는 느낌이 듭니다. 스트레스 받은 피부에 즉각적으로 시원함을 주는 부분이라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5. 귀청소
귀청소는 이발소의 핵심 매력포인트입니다. 전용 도구를 사용해 아주 정밀하고 안전하게 진행해 주시는데, 유치원 시절 엄마 무릎 위에서 귀를 파던 그 편안함이 떠오르더라고요. 눈이 저절로 감기는데, 진짜 이건 꼭! 꼭! 팁을 줘서라도 오래받으세요 ㅎㅎ
6. 손톱 정리 & 발톱 케어
작은 부분 같지만, 정리된 손발톱 덕분에 전체적인 청결감이 크게 올라갑니다. 손끝, 발끝까지 깔끔하게 맞춰주니 서비스 후 기분이 한층 상쾌해집니다.
7. 전신 마사지 (다리·등·어깨·팔)
젊고 예쁜 아가씨가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강하게 두드리기보다 피로한 근육을 어루만져주는 느낌이라, 기존 타이마사지와는 확연히 다른 부드러운 케어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8. 샴푸 및 두피 마사지
끝으로 머리감기를 진행하면서 두피 전체를 마사지해 줍니다. 태국의 뜨거운 날씨와 땀, 습기로 찝찝했던 모발이 말끔히 정리되고, 두피가 시원하게 리프레시되는 순간은 정말 꿀입니다.
9. 드라이 & 스타일링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스타일링까지 해주니, 케어의 끝맺음이 확실합니다. 전체 케어+드라이 후의 깔끔한 헤어까지! 강남이발소에서 올 풀케어로 말끔해진 뒤 저녁식사 후 클럽, 아고고, 파타야 가라오케 등 다시 파타야 유흥을 즐기러 가셔야죠?
파타야에 많은 마사지샵은 힘 좋은 아주머니들이 강하게 압을 주며 근육을 푸는 스타일입니다. 물론 효과는 있지만, 자칫하면 다칠수도 있으나 로컬샵들은 ‘헤헤헤~’ 웃으며 넘어가는데 전 개인적으로 그런게 짜증나서 로컬샵은 안가게 됩니다. ‘난 아픈데.. 왜 지들이 처웃고있지..?’ 이런 느낌 ㅠㅠ
반면 파타야 강남이발소는 관리해주는 아가씨들이 모두 20~30대초중반으로 비교적 로컬샵보다는 굉장히 젊은편입니다.
게다가 손맛이 부드럽고, 고객을 편안하게 만드는 케어라는 점에서 확연히 차별화됩니다. 특히 얼굴팩, 귀청소, 전신마사지, 샴푸 등 다양한 전용 장비와 오일, 위생관리까지 삼박자가 찰떡입니다. 정성껏 케어한다는 표현이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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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 thai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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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직영 또는 제휴된 영업소 예약대행을 도와드리며 고객분들께 절! 대! 어떠한 수수료나 금품을 요구하지않습니다. 웬만하면 저희 한국인 담당직원분들이 직접 현장에서 케어 해드립니다.
이용 고객층은 남성과 여성 모두 가능하지만, 분위기상 남성 손님이 더 편안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커플 방문도 간혹 있지만, 남성 전용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혼자 오더라도 전혀 부담 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꿀팁을 드리자면, 케어시작 전에 담당 아가씨에게 100바트를 선제적으로 슬쩍 건네는 것입니다. ‘끝나고 드릴게요’보다 시작 전에 슬쩍 건네면, 초반부터 더 적극적이고 세심하게 케어해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물론 팁은 강요가 아니지만, 좀 더 디테일한 경험을 원하신다면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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