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자주 가보신 분들, 특히 밤문화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요즘 통로(Thonglor)에서 어디가 가장 핫한지 다들 아실거에요. 다 거두절미하고, 지금 제일 뜨겁고 제대로 분위기 잡을 수 있는 곳 한 군데만 꼽자면 그건 바로 방콕 테라(TERRA)입니다.
요즘 진짜 감각 좀 있는 방타이 중수, 고수분들이라면 다 안다는 그곳! 클럽인데 클럽같지 않고, 펍인데 펍보다 훨씬 크고, 헌팅도 가능하면서도 푸잉퀄리티도 좋고 ㅎㅎ 말로 설명하긴 참 복합적인데요. 그래서 오늘 이 방콕 테라에 대해 아주 디테일하게 풀어보려고 합니다.
그냥 ‘노는 곳이다’ 이렇게 한 줄로 정의할 수 없는 곳입니다.
테라는 클럽이면서도 클럽이 아닙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펍과 클럽, 그리고 자연스러운 헌팅술집까지 전부 섞인 하이브리드입니다. 방콕 밤문화를 즐기시는데에 테라는 꼭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리는데요.
처음 가보시면 눈에 먼저 들어오는 건 라이브 밴드입니다. 보통 저녁 10시 이전까지는 태국 로컬 밴드가 라이브로 공연을 합니다. 음악 스타일도 다양하고, 퀄리티도 아주 훌륭합니다.
태국어로 된 노래여도 리듬감이나 사운드가 좋아서 금방 분위기에 적응됩니다. 맥주 한 잔 마시며 슬슬 텐션을 올리기에 딱 좋습니다.
그리고 10시 넘어서부터는 디제잉으로 넘어가는데, 이게 또 한 번 분위기 업됩니다. DJ가 틀어주는 곡은 힙합, R&B, 하우스 등 요즘 젊은 층들이 좋아할 법한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한국 힙합이나 K팝 믹싱도 종종 나와서 분위기가 아주 흥겹게 돌아갑니다 ㅎㅎ
방콕 테라는 의도치 않게 헌팅이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구조입니다. 테이블 간격이 너무 좁지도, 멀지도 않게 잘 설계되어 있어요. 게다가 일단 사람 자체가 많고, 그중에 현지 푸잉들도 상당수 있기 때문에 짠! 한 번 하면 분위기가 슬슬 이어집니다.
여기 오는 푸잉들, 진짜 퀄리티 미쳤습니다. 외모 수준도 수준이지만,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업장 분위기에 맞춰서 노는 일반 푸잉들 위주라서, 인위적이지 않고 말 그대로 즐기러 나온 사람들입니다.
대화가 잘 통하고 리액션도 좋아서 그냥 친구랑 술 마시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분위기타며 노실 수 있습니다. 진짜 찐 헌팅 존은 무대 앞쪽 DJ 부스 근처입니다.
여긴 분위기 좀만 잘 타면 바로 눈 마주치고 짠치기하며 같이 춤추고, 그다음은 여러분이 아시듯이 손잡고 나가는일만 남았죠 ㅎㅎ 테라는 워낙에 핫플이라 예약이 필수입니다. 예약하지않으면 자리가 없을정도로 수많은 푸잉들이 오며 그걸아는 우리 한국분들도 꽤 옵니다.
헌팅? MD가 알아서 해드립니다. 혹시 ‘나 혼자 용기 없어서 말 못 건다’는 분들.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테이블만 예약하시고 헌팅좀 도와달라고 하시면 MD가 현장에서 도와드립니다. 이게 생각보다 큰 역할을 합니다.
같이 간 친구랑만 놀다가 허무하게 호텔로 가시면 안되시잖아요? MD를 통해 푸잉과 연결되면 자연스럽게 테이블 합석되고 그 다음부턴 술 마시고 허리 감싸며 춤추고.. ㅎㅎ 너무 부담 갖지 마시고 MD한테 살짝 도움 요청하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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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 또는 제휴된 영업소 예약대행을 도와드리며 고객분들께 절! 대! 어떠한 수수료나 금품을 요구하지않습니다. 웬만하면 저희 한국인 담당직원분들이 직접 현장에서 케어 해드립니다.
테라의 위치는 통로 한복판입니다. 통로가 어떤 동네인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드리면, 방콕에서 가장 세련된 로컬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에요. 멋쟁이 MZ들의 핫플레이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방콕 클럽이나 펍 중에서도 좀 사는 사람들(현지인+외국인)이 유입되는 핵심 구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입구부터 느낌이 다릅니다. 간판부터가 힙한 느낌이죠 ㅎㅎ
안으로 들어가시면 뭔가 클럽인데도 고급 라운지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테이블 배치도 헌팅이든 대화든 하기 좋게 돼 있습니다. 첫 느낌 자체가 ‘어? 여기 뭔가 있겠는데?’ 하는 기대감을 팍팍 주죠.
방콕 클럽 가보신 분들 알겠지만, 푸잉 옆에 남자 있으면 대화 시도하기 꺼려지잖아요? 테라도 물론 아베크 테이블 많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점은 태국 남성의 약 20~30%가 게이라는 거예요. 이게 헌팅 성공률에 아주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같이 온 남자가 여자 어깨에 손을 올리지도 않고, 허리에 팔도 안 둘렀다? 거의 90% 확률로 그냥 친구입니다. 특히 예쁜 푸잉 옆에 있는 남성이 얌전하게 대화만 하고 있다면 게이일 확률 높아요.
태국 여성들이 보디가드처럼 게이 친구랑 클럽 오는 문화가 있기 때문이죠. 지레 겁먹지 말고 매너 있게 접근해보세요. 용기있는자가 미인을 쟁취하는 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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